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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특별재난지역을 다시 만나다

희망과 평화 가득 강원도 고성

강원도 고성군은 백두대간의 빼어난 산세와 깊고 푸른 동해를 끼고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 아름다운 고장은 봄이 오면 해마다 동해안 지역에 불어오는 초속 20~30m의 강한 바람에 산불이 번져 어려움을 겪는다.
지난 2019년 4월과 2020년 5월에도 어김없이 산불이 번졌고, 고성 지역은 피해를 입고 말았다.
천혜의 자연을 지닌 고성이 더 이상 산불 피해로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안고,
희망과 평화만이 가득하길 응원하며 고성의 대표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보자.

수려하고 청명한 빛깔 가득 ‘송지호’

고성에 아름다운 8개의 경관이 있다. 일명 고성8경, 송지호는 그중 일곱 번째다. ‘송지호(松池湖)’는 그 이름처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고성 지역의 대표적인 지형·지질 유산으로 전체 둘레는 약 6km, 넓이는 20만평인 자연호수다. 바닷물이 뭍의 골짜기로 밀려와 만을 이루고 그 입구에 토사가 쌓이면서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게 된 석호여서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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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군청

송지호는 도미와 전어 같은 바닷고기와 잉어, 숭어 같은 민물고기가 함께 살고 있어 온갖 텃새와 철새들이 찾아드는 곳이다. 호수 곁에는 철새관망타워가 있어 수많은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여름에는 딱새, 찌르래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청둥오리, 백로, 왜가리, 기러기, 천연기념물인 고니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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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군청

교과서에서나 들어보던 석호가 그렇게 수려하고 아름다울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을까. 청명하고 잔잔한 호수 한편에는 소나무 숲이, 다른 한편에는 억새가 흐드러져 평화롭다. 호수 저 멀리 보이는 능선은 한 폭의 수묵화 같아 눈에 담자면 송지호가 왜 고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일 수밖에 없는지 느껴질 것이다.

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동해대로 6021

문의 : 관광문화과 033-680-3361~3

송지호 인근 모범음식점과 착한가격업소

고성막국수 백촌막국수(토성면 백촌1길 10, 033-632-5422)

명태지리국 고성명태한수위(죽왕면 동해대로 5841, 033-633-4499)

- 송지호 둘레길을 따라 걷자

고성 갈래구경길 제7코스인 송지호 둘레길은 송지호와 왕곡마을을 잇는 아름다운 길이다. 솔솔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업고, 잔잔한 송지호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천혜의 경관을 보며 걷노라면 분명 시간 가는 줄 모를 것이다. 목적지가 없어도 괜찮다. 바지런히 거닐다보면 마음이 알아서 평화로운 둘레길 어딘가에 닿아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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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군청

둘레길 코스 : 송지호관망타워 – 송지호북쪽산책로 – 두백산정상 – 왕곡마을 – 송호정 – 송지호남쪽산책로 - ㈜강원심층수 - 송지호해변

오랜 전통과 특색 가득 ‘왕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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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군청

다섯 개의 산으로 둘러싸여 산이 계곡을 이룬 곳에 자리한 옛 마을이 하나 있다. 고성의 왕곡마을. 벌써 백년 가까이 된 마을에 여전히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마을 안에 들어서 길을 사뿐사뿐 걷노라면 마주하는 풍광마다 탄성을 참아내기 힘들다. 마치 자연과 하나인 것처럼 산과 어우러지는 기와와 초가 너머 푸른 하늘도 어쩐지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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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왕곡마을보존회

왕곡마을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전통마을 보존지구이자 국가민속문화재 제235호이다. 강릉 함씨와 최씨 집성촌으로 부엌과 외양간이 함께 공존하는 전통적인 북방식 가옥 구조를 가졌다. 마을의 독특한 지형으로 한국전쟁은 물론이고 지역의 대형 산불에도 화를 입은 일이 없어 길지 중의 길지라고도 불린다. 마을 곳곳이 영화 <동주>의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왕곡마을에서는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문화해설사의 해설, 월별 절기 체험, 짚풀 공예체험, 풍류 음악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어 방문은 더 즐겁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마을 고택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주소 :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41

입장료 : 무료

이용시간 : 09:00~18:00

절기별 전통문화 체험 : 5월 대나무피리 만들기, 6월 단오부채 만들기, 7월 유두팔찌* 만들기, 8월 한지 발 만들기, 9월 오방 매듭팔찌 만들기, 10~11월 한지 복주머니 만들기

* 숙박객은 프로그램 무료 참여 가능, 방문객은 프로그램 당 5천원

*유두팔찌 : 음력 6월 15일 유두절에 밀가루를 구슬 모양으로 빚어 색으로 물들인 뒤 색실에 꿰어 몸에 차거나 문에 매다는 찌

대중교통편 : 간성 또는 속초버스터미널에서 1번이나 1-1번 버스 승차 후 오봉리에서 하차

- 전통가옥에서 별 헤는 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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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성왕곡마을보존회

수대에 걸쳐 이어온 왕곡마을은 마을 전체가 문화재이면서 숙박이 가능한 고택들이 있다. 작은백촌집, 큰백촌집, 큰상나말집, 성천집, 진부집, 석문집, 한고개안채, 한고개행랑채는 가옥별로 상이한 구조와 안팎 풍경을 가지고 있다. 기와집과 초가집부터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 당일 방문 전 전화는 필수다. 세면도구(비누, 수건 등)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전통한옥이기에 화장실 및 샤워시설은 본채와 구별되어 있다.

문의 : 고성왕곡마을보존회 033-631-2120

예약 시 수용인원과 숙박료 상이(성수기 8만~10만원, 비수기 2.5만~5만원)

입실시간 : 14:00~18:00, 퇴실시간 :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