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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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와 상호 업무협약 체결
- 소방 기술교류 활성화 및 신북방 소방시장에 대한 수출기반 강화 -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권순경, 이하 기술원)은 10월 8일(목)에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와 소방기술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기술원 본사(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 331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권순경 기술원장과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코로나19 상황 발생으로 양국 간 이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소방분야 협력 강화 및 상호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이루어졌다. 기술원은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에 소방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등을 지원하고 비상사태부는 기술원의 소방용품 시험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소방·안전 분야의 학술 및 기술정보 교류 △소방안전체계 개선 및 소방장비 운영방법 개발 경험 교환 △소방용품의 다양한 시험 방법에 대한 교육·훈련 등 양 기관 간 소방기술 교류·협력을 증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기술원은 지난 9월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사태부와 협력하여 방역물품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권순경 원장은“이번 비상사태부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소방기술 협력을 점차 넓혀나가고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북방 국가로의 진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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